정부의 주택거래 활성화 대책이 곧 발표될 것이라는 기대감에 서울 강남 재건축 단지 매매가격이 12주 만에 상승했다.
29일 업계에 따르면 4월 넷째 주 서울 아파트값 주간 변동률은 제자리걸음(0.00%)을 했다. 자치구별로는 양천구(-0.08%), 강서구(-0.06%), 도봉ㆍ노원ㆍ광진구(각 -0.04%) 등이 하락했고 은평구(0.09%), 송파구(0.08%), 강남구(0.05%)는 올랐다. 특히 강남권 재건축 단지는 한주간 0.19% 상승했다.
전세시장은 완연한 비수기로 접어들면서 보합세를 보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0.00% 주간 변동률을 보였다. 서초ㆍ양천구(-0.03%), 도봉구(-0.02%), 금천구(-0.01%)는 하락했고 은평ㆍ마포구(0.03%), 성북ㆍ강서구(0.02%) 등은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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