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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다가오는데 선물이 고민되면… 올리비아의 집이나 레고 시계 어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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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날 다가오는데 선물이 고민되면… 올리비아의 집이나 레고 시계 어때요?

입력
2012.04.26 1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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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를 싫어하는 아이도 있을까. 어린이날을 일주일 앞두고 선물하기 좋은 레고를 소개한다. 레고는 수많은 어린이들이 직접 갖고 놀게 해봐서 개발하기 때문에, 제품마다 어느 연령대 아이들에게 좋은지 표기가 돼있다. 따라서 아이의 나이에 정확히 맞춰서 구입하는 것이 좋다.

▩ 레고 프렌즈, 올리비아의 집

여자 아이들을 위한 레고 시리즈 1호다. 여자 아이들도 남자 아이들 못지않게 조립을 좋아할 것이라는 데 착안해 만들었다. 올해 1월 나오자마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집안의 소파, 침대, 냉장고 등을 세세하게 구성했으며 여자 아이들이 좋아할 만한 핑크색과 보라색이 많이 들어간 것이 특징이다. 개발에 보통 3년 정도 걸리는 여느 레고 제품과 달리 프렌즈 시리즈는 4년 만에 완성됐다.

▩ 레고 시티, 소방 비행기

경찰서, 식당, 마트, 버스 등 어느 도시에나 있을 법한 건물과 설비로 구성된 레고의 시티 시리즈. 그 중 소방 비행기는 숲 속에 난 불을 끄기 위해 물을 가득 실은 비행기다. 화재 지역에 도착한 소방 비행기가 파란색의 물 주머니를 쏟아내는 순간, 아이들 얼굴에 커다란 웃음꽃이 핀다.

▩ 레고 캐릭터 조명

레고에는 브릭 외에 다양한 피규어가 등장한다. 관절이 움직일 수 있게 제작돼 여러 가지 동작을 표현할 수 있는데, 이들 캐릭터를 이용한 탁상 조명과 랜턴도 어린이날 선물로 적합하다. 영화 '스타워즈'의 악역 다스 베이더의 칼은 LED 조명으로 변신하고, 레고의 인기 시리즈 닌자고의 등장인물은 열쇠고리 겸 랜턴이다. 이 제품들은 어른들도 좋아한다.

▩ 레고 시계

귀여운 레고 브릭이 달린 손목시계를 차고 싶다면 보름 정도 기다리면 된다. 레고 손목시계와 탁상시계가 5월 중순 국내 출시된다. 닌자고와 스타워즈, 토이 스토리 등 인기 캐릭터가 손목시계 속으로 들어오거나 혹은 그 자체로 탁상시계가 되었다. 손목시계는 사용자가 직접 끼워 조립하는 방식이라 레고 놀이의 즐거움을 느껴볼 수 있다. 레고의 작은 브릭을 확대해 만든 탁상시계도 눈길을 끈다.

이인선기자 kelly@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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