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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김종한(산업부) 강성명(사회부 부산취재본부) 변태섭(문화부) 기자가 ‘고리원전 1호기 정전사고 및 은폐’특종 보도로 한국기자협회(회장 박종률) 주관 제259회 이달의 기자상(3월) 취재보도부문 수상자로 25일 결정됐다. 또 한국일보 사진부 조영호 기자는 ‘민간인 사찰의 몸통, 이영호의 수난’으로 사진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상식은 30일 서울 프레스센터 19층 기자회견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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