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동건이 주연한 허진호 감독의 '위험한 관계'와 연상호 감독의 장편애니메이션 '돼지의 왕'이 16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제65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 초청됐다.
신수원 감독의 단편 'Circle'은 비평가주간 중단편 부문에 진출했다.
감독주간과 비평가주간은 칸영화제 비공식부문이다.
국내 장편애니메이션의 칸영화제 진출은 '돼지의 왕'이 처음이며 연 감독은 칸영화제에 초청된 모든 신진 감독(두 편 이하 연출)들을 대상으로 한 황금카메라상 후보에도 올랐다.
라제기기자 wender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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