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체육회, 바른세상병원과 MOU
대한체육회는 24일 국가대표 선수들의 원활한 치료를 위해 바른세상병원과 의료협약(MOU)을 맺었다. 경기 성남에 있는 바른세상병원은 정형외과, 신경외과, 재활의학과 등 6개 진료과와 90개의 병상을 갖췄다. 이번 협약으로 대한체육회는 서울, 부산, 충북 등 전국 8곳에 협력병원(중앙대·건대·을지·양산부산대·진천성모·충북대·서울의료원·바른세상)을 두게 됐다.
아메리칸리그 금주의 선수에 '퍼펙트게임' 험버
미국프로야구(MLB)에서 역대 21번째 퍼펙트게임을 달성한 필립 험버(30·시카고 화이트삭스)가 아메리칸 리그(AL) 이번 주의 선수로 선정됐다. 험버는 21일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 27명의 타자에게 단 한 차례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았다.
'30-30 가입' 황진성 9라운드 MVP
K리그 통산 29번째로 ‘30(득점)-30(도움)’클럽에 가입한 황진성(포항)이 9라운드 최고의 활약을 펼친 선수로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22일 전북 현대와의 홈 경기에서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의 2연패를 끊은 황진성을 9라운드 MVP로 뽑았다고 24일 밝혔다. 황진성은 전반 3분 강한 왼발 슛으로 골 그물을 흔들어 K리그 2연패에 이어 아시아축구연맹(AFC) 조별리그까지 3경기 연속 패한 팀에 승리를 안겼다.
김민, 여자 원반던지기 53m47 한국신 경신
김민(26ㆍ목포시청)이 여자 원반던지기 한국신기록을 작성했다. 김민은 24일 경북 안동시에서 열린 제16회 전국실업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서 53m47을 던져 이연경(31ㆍ영월군청)이 갖고 있던 53m22의 기록을 25cm 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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