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르크 손흥민, 시즌 5호골…팀은 무승부
독일 분데스리가 함부르크의 손흥민(20)이 시즌 5호골을 터트렸다. 손흥민은 22일(한국시간) 독일 뉘른베르크의 이지크레딧 스타디온에서 치러진 2011~12 분데스리가 32라운드 뉘른베르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선발 출전해 선제골을 뽑아냈다. 손흥민은 지난 14일 하노버전 이후 두 경기 연속골을 넣으며 맹활약을 펼쳤지만 경기는 1-1 무승부로 끝났다.
프로농구 KGC인삼공사, 이상범 감독과 3년 재계약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가 팀에 첫 챔피언 트로피를 안긴 이상범(43) 감독과 22일 3년 재계약을 했다. 연봉은 지난해보다 1억원이 오른 3억5,000만원이다. 이 감독은 92년부터 인삼공사의 전신인 SBS에서 현역 선수로 뛰었다. 이 감독은 은퇴 후에도 팀을 떠나지 않고 코치와 감독대행을 역임하고 2009년 5월부터 정식 감독으로 부임했다.
유승민·석하정, 탁구 런던행 티켓 획득
남녀 탁구대표팀의 유승민과 석하정이 런던행 티켓을 거머쥐었다. 유승민은 21일 홍콩 완차이의 퀸엘리자베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2 런던올림픽 탁구 아시아지역 예선전 셋째 날 경기에서 북한의 김혁봉을 4-3(12-10 11-9 9-11 5-11 11-8 8-11 11-1)으로 꺾고 올림픽 진출권을 따냈다. 여자 탁구 대표팀의 석하정도 올림픽 진출권을 획득했다. 석하정은 토너먼트에서 대만의 첸츠유, 홍콩의 리호칭, 태국의 난사나 콤웡을 차례로 제압하고 올림픽 진출을 확정했다.
울산대 서경진 대학장사씨름 장사급 우승
서경진(울산대)이 2012 KBS N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정상에 올랐다. 서경진은 21일 문경에서 열린 이 대회 장사급(160㎏ 이하) 결정전에서 조남국(인하대)을 2-0으로 꺾었다. 서경진은 대학생 선수로 6번째 우승 타이틀을 손에 넣었다.
아스널, 첼시와 무승부…박주영은 결장
아스널이 첼시와 득점 없이 비겼다. 아스널은 22일(한국시간)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첼시와의 경기에서 0-0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다. 아스널은 승점 65(20승5무10패)로 3위 자리를 지켰다. 첼시는 승점 58점(16승10무8패)로 6위에 자리했다. 아스널의 박주영은 출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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