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체스터 유나이티드, 구단 가치, 8년 연속 축구단 가치 1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8년 연속 세계 최고의 가치를 지닌 축구팀으로 평가됐다.
미국의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19일(한국시간) 인터넷판에서 '세계에서 가장 가치가 높은 20개 축구팀'을 선정하며 맨유를 1위로 뽑았다. 포브스지에 따르면 맨유는 지난해에 비해 20% 상승한 22억3,500만달러(약 2조5,488억원) 정도의 가치를 지닌 것으로 조사됐다. 맨유는 2004년부터 지난해까지 8년 연속 이 조사에서 최고 자리를 지켰다. 전 세계적으로 약 3억3,000만명의 팬을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맨유는 1억7,800만달러(약 2,030억원)의 수익을 창출했다.
2위는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레알 마드리드가, 3위에는 레알 마드리드와 라이벌 관계인 FC 바르셀로나가 자리했다.
추신수, 1타수 무안타 볼넷 3개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볼넷만 3개를 얻어냈다. 추신수는 19일 미국 워싱턴의 세이프코필드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시애틀과의 원정 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1타수 무안타 볼넷 3개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4경기 연속 안타 행진이 멈춰 타율이 2할3푼7리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시애틀에 1-4로 졌다.
GKL 스키팀 창단, 감독에 토비 도슨
한국관광공사 자회사로 외국인 전용 카지노를 운영하는 그랜드코리아레저(GKLㆍ대표 류화선)가 19일 서울 밀레니엄힐튼호텔에서 프리스타일 스키팀 창단식을 열었다. 2006년 토리노 동계올림픽 남자 모굴 동메달리스트이자 2018 평창 동계올림픽 홍보대사로 활동하는 토비 도슨(35)을 감독으로 선임했고, 서정화(23), 서명준(21) 스키 국가대표 2명을 영입해 팀을 꾸렸다.
아이스하키 대표팀 디비전 1 세계선수권 3연승
남자 아이스하키 대표팀이 2012 국제아이스하키연맹(IIHF) 세계선수권 디비전 1 B그룹 대회에서 3연승을 달렸다. 한국은 18일 폴란드 크리니카에서 열린 루마니아와의 3차전에서 2골을 터트린 이유원(하이원) 등 공격수의 고른 활약으로 6-1로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개최국 폴란드와 승점에서 동률이지만 득실에서 뒤져 2위를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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