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일산 새 랜드마크 생긴다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일산 새 랜드마크 생긴다

입력
2012.04.17 17:42
0 0

일산신도시 한가운데에 최고 61층 규모의 주상복합아파트가 들어선다.

경기 고양시는 요진개발이 일산동구 백석동 옛 출판단지 부지에 추진하는 '백석 Y-City' 개발사업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17일 밝혔다.

Y-City에는 랜드마크인 61층 주상복합 등 주택 1,900여 가구와 상업ㆍ업무시설, 학교, 공공시설 등이 세워진다.

시는 해당 부지를 2010년 2010년 2월 유통업무시설용도에서 주상복합과 업무시설 등이 들어올 수 있도록 도시관리계획을 변경했지만 막대한 시세차익으로 특혜 시비가 불거져 사업승인을 미뤄왔다.

지난해 3월 감사원에 공익감사를 청구해 '문제 없다'는 답변을 받은 뒤 기부채납 예정 토지 근저당 해제 등의 조건을 달아 승인했다. 요진개발은 시와의 합의에 따라 전체 사업부지의 33.9%를 공원 및 학교 용지로 제공하고, 연면적 6만6,000㎡ 규모의 건물을 지어 시에 기부 채납해야 한다.

김창훈기자 chkim@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