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체조 손연재, 월드컵 대회서 리본 종목 6위
손연재(18·세종고)가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 대회에서 리본 종목 6위에 올랐다. 손연재는 16일(한국시간) 이탈리아 페로사의 아드리아틱 아레나에서 열린 대회 리본 종목 결선에서 26.950점을 얻어 6위를 차지했다. 이번 결선에는 8명의 선수가 참가했다. 손연재는 이달 말 열리는 러시아 펜자 월드컵과 내달 3~8일 개최되는 불가리아 소피아 월드컵에 출전한다.
추신수, 3경기 연속 타점 행진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3경기 연속 타점 행진을 이어갔다. 추신수는 16일 미국 캔자스시티의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메이저리그 캔자스시티와의 경기에서 3번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 2타점 1득점을 기록했다. 타율은 2할1푼9리(32타수 7안타)가 됐다. 클리블랜드는 13-7 역전승으로 3연승을 달렸다.
최경주, 15만달러 재단에 기부
최경주(42)가 지난해 프레지던츠컵에서 받았던 상금 15만달러(약 1억7,000만원)를 최경주 재단에 기부했다. 최경주는 16일 "2015년 프레지던츠컵은 한국에서 열린다. 이번 기부가 사회 전반에 걸쳐 나눔과 골프에 대한 이해를 끌어올리는 기폭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최경주 재단의 국내 청소년 장학지원 및 골프문화 향상 등에 사용된다.
NBA 새크라멘토, 포틀랜드에 1점 차 승리
새크라멘토가 힘겹게 승리를 따냈다. 새크라멘토는 16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크라멘토의 파워밸런스 파빌리온에서 열린 2011~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에서 포틀랜드를 104-103으로 꺾었다. 마크 손튼이 종료 3.4초를 남기고 2점슛을 성공시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다. LA 레이커스는 댈러스를 연장 접전 끝에 112-108로 이겼다.
남녀프로배구 관중 지난 시즌보다 14.6% 증가
2011~12 시즌 남녀 프로배구가 지난 시즌보다 많은 관중을 불러모았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6일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합쳐 총 222경기에 39만5,853명이 배구장을 찾았다"고 발표했다. 지난 시즌 188경기에 찾아온 관중(34만5,549명)보다 14.6% 증가했다. 이로써 프로배구는 3시즌 연속으로 30만 관중을 돌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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