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추신수, 화이트삭스전 무안타 타율 1할대
추신수(30·클리블랜드)가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추신수는 12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클리블랜드의 프로그레시브 필드에서 열린 시카고 화이트삭스와의 경기에서 3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지만 안타를 쳐내지 못했다. 이로써 시즌 타율이 1할6푼7리(18타수 3안타)로 떨어졌다. 클리블랜드는 6-10으로 졌다.
'박지성 결장' 맨유, 위건에 0-1 덜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창단 후 처음으로 위건에 패했다. 박지성은 결장했다. 맨유는 12일 위건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3라운드 위건과의 경기에서 후반 5분 션 말로니에게 골을 내줘 0-1로 졌다. 맨유는 2위 맨체스터 시티(맨시티)에 승점 5점차로 쫓기게 됐다. 맨유는 25승4무4패(승점 79), 맨시티는 23승5무5패(승점 74)다.
한국 FIFA 랭킹 31위, 1계단 하락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한 계단 내려앉았다. 한국은 11일 FIFA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 4월 FIFA 랭킹에서 3월보다 랭킹 포인트가 5점이 깎여 746점으로 31위를 차지했다. 아시아에서는 호주가 21위로 가장 높은 순위이고, 일본이 30위로 그 뒤를 이었다.
태권도 이대훈·이인종, 런던올림픽 티켓 획득
런던올림픽에 참가하는 태권 태극전사 4명이 모두 가려졌다. 대한태권도협회는 12일 서울 화랑로 태릉선수촌 개선관에서 2012 런던올림픽 파견 국가대표선수선발 3차 평가전을 열었다. 이대훈(20·용인대)이 태권도 남자 58㎏급에서는 1위를 차지했고, 이인종(30·삼성에스원)은 여자 67㎏급에서 우승했다. 지난달 올림픽 출전 티켓을 따낸 남자 80㎏급 차동민(26·한국가스공사), 67㎏급 황경선(26·고양시청)에 이어 이대훈, 이인종까지 4명의 태극전사들이 모두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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