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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청라·영종역 내년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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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철도 청라·영종역 내년 신설

입력
2012.04.1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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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는 공항철도 청라역과 영종역을 각각 내년 6월과 12월에 신설할 계획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근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기존 검암역과 운서역 사이에 이들 두개 역을 건립하기로 합의하고 곧 실시협약을 맺을 계획이다. 청라역은 공항고속도로 북인천 IC 주변에, 영종역은 영종도 공항고속도로 금산 IC 주변에 들어선다.

합의에 따라 LH가 청라역 건설 사업비 496억원을 전액 부담하고, 시 산하 인천도시공사와 LH가 영종역 건설비(430억원)를 37대 63으로 분담하게 됐다. 또 그 동안 청라역에 두기로 한 부본선(열차가 역에 정차하거나 대피할 때 일시적으로 이용하는 선로)을 영종역에 설치하기로 했다. 한편 그 동안 이견을 보여온 부본선 설치비 부담을 당초 계획대로 LH가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실시설계가 거의 끝난 청라역사는 내년 6월에, 곧 실시설계를 할 영종역사는 내년 12월에 각각 완공할 방침이다.

시는 청라국제도시와 영종하늘도시 입주민의 교통 편의를 위해 이들 역 신설을 추진해왔으나 사업비 분담을 놓고 부담 주체에 따라 이견이 있어 사업에 착수하지 못했다.

시 관계자는 "이들 역이 생기면 청라와 영종지구의 입주민들이 철도로 한번에 서울을 오갈 수 있어 교통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이들 지역에서 한창 진행 중인 대규모 개발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공항철도는 2007년 3월 인천공항~김포공항 구간만 부분 개통됐다가 2010년 12월 서울역까지 전 구간(58㎞) 개통됐으며, 구간에 역이 많지 않아 다른 대중교통 수단에 비해 짧은 시간에 목적지에 도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김창훈기자 chkim@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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