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정적 코치
고교시절 주요 과목 성적이 4~6등급으로 중하위권이었던 영훈이는 대학 문을 통과하려면 그저 성적을 올리는 것밖에 다른 수가 없는 학생처럼 보였다. 두 대학에 지원해 치렀던 적성검사도 준비 부족으로 실패했다. 하지만 사회복지사가 되고 싶어서 꾸준히 봉사활동을 해왔던 점을 살려 입학사정관제 전형을 거쳐 한림대 사회복지학과에 합격할 수 있었다. 영훈이가 성공적인 대입 전략을 찾아낼 수 있었던 것은 tbs 는 프로그램에 지원해 상담을 받은 덕분이다. 임병욱 임창고 교사 등 13명의 강사들이 지난해 일대일 상담을 벌여 대입에 성공한 58명 신입생들의 사례를 묶어 책으로 냈다. 합격생들의 사례를 유형별로 분류해 상위권부터 하위권까지 대학 가는 비법을 담았다. tbs 텔레비전국 한국교육컨설턴트협의회 엮음. 메디치연구소 발행·464쪽·1만5,000원
세 마리 토끼 잡는 독서논술
하나의 주제에 대한 동화, 동시, 만화, 논설문, 설명문, 전기문 등 다양한 장르의 글을 읽고 언어, 사회, 과학, 수리, 예체능, 논술 등 통합교과적인 문제를 풀 수 있도록 한 독서논술 학습서. 가령 자동차왕 헨리 포드의 전기, 전래동화 '당나귀를 타려다가', 교통수단에 대한 설명문, 명화 속 교통수단을 찾아보는 통합활동 등 교통의 발달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다양한 읽을거리를 한 권에 엮어 놓았다. 미취학아동부터 초등학교 6학년까지 5단계로 나눠 단계별 5권씩 발간돼 있다. 사피엔스어린이 발행·각권 9,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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