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ㆍ청소년
▦엄마는… 알레산드로 산나 지음. 엄마의 사랑을 소재로 한 영아용 그림책. 엄마 곰은 아기 곰의 냄새를 맡고, 엄마 얼룩말은 아기 얼룩말을 바라보고, 엄마 사자는 아기 사자를 핥아준다. 김현주 옮김. 아지ㆍ0~3세ㆍ1만1,000원.
▦세상을 바꾼 학교 강무홍 글ㆍ허구 그림. 초등학교의 창시자인 교육학자 페스탈로치의 일생을 소개한 그림책. 사랑과 평등, 변혁의 시각으로 페스탈로치의 삶을 조명했다. 양철북ㆍ6~10세ㆍ1만2,000원.
▦우리 모두 해피 엔딩 제니퍼 홀름 지음. 작가의 증조할머니의 경험담에서 영감을 받아 쓴 책으로 세계대공황 시기, 서로 위로하고 용기를 북돋우는 가족과 이웃의 이야기를 담았다. 남도현 옮김. 다산기획ㆍ초등3년부터ㆍ9,800원.
▦우리들의 자취공화국 구경미 지음. 1990년대 청소년들의 성장기를 담은 소설. 서울 근처 소도시의 고등학생 현진은 갑갑한 집에서 탈출하고 싶은 마음에 가출을 감행하고 급기야 부모님에게 독립을 선언한다. 문학과지성사ㆍ중1부터ㆍ9,000원.
실용ㆍ교양
▦산에서 읽는 등산책 원종민 지음. 올바른 등산 요령을 알려주는 실전 노하우 포켓북. 등산도 잘못하면 건강을 해친다. 등산화 선택과 착용법부터 보행, 호흡, 체온 유지까지 핵심 정보를 담았다. 저자는 코오롱등산학교에서 23년째 등산 교육을 해온 전문가. 스마트비즈니스ㆍ52쪽ㆍ8,500원.
▦헨리에타 랙스의 불멸의 삶. 레베카 스클루트 지음. 인류를 구한 불멸의 세포주 ‘헬라(HeLa)세포’는 세포의 주인인 흑인여성 헨리에타 랙스의 동의 없이 추출, 배양, 매매됐다. 저자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그녀의 지인과 헬라세포 연구에 연루된 인물들을 추적한다. 김정한 김정부 옮김. 문학동네ㆍ512쪽ㆍ1만8,000원.
▦나의 이야기 송영식 지음. 38년 간 외교관으로 세계를 누빈 송영식의 회고록. 국내 1세대 외교관으로 1983년 미얀마 폭탄테러 사건을 비롯해 80년대 남북한의 치열한 외교전 등 한국 외교사를 담담하게 회고한다. 엔북ㆍ656쪽ㆍ3만2,000원.
▦나는 가수다:책으로 노래하다 이도운 이은주 남지은 지음. MBC '나는 가수다'에 출연한 한국 대표가수 20명의 생생한 인터뷰와 10대 명장면을 담았다. 가수들의 활약상을 심층분석하고 제작진, 편곡자, 연주자 등 방송에 미처 못한 이야기를 선보인다. 블루게일ㆍ377쪽ㆍ16,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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