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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올해 프로야구 MVP 정규시즌 직후 선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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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올해 프로야구 MVP 정규시즌 직후 선정 外

입력
2012.03.29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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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프로야구 MVP 정규시즌 직후 선정

올 시즌 프로야구에서는 정규시즌이 끝난 뒤 곧바로 최우수선수(MVP)를 뽑는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올해부터 페넌트 레이스에서의 활약만으로 MVP, 신인 선수, 페어플레이 선수를 선정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MVP 선정 투표는 정규시즌 종료 직후에 실시하고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결과를 발표하게 된다. 그 동안 MVP 선정 기준에는 포스트시즌 성적이 포함됐다.

아자렌카 무패행진, 26연승서 멈춰

올 시즌 무패행진을 펼치던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가 27연승에 실패했다. 아자렌카는 29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열린 WTA 마이애미 오픈 여자단식 8강전에서 마리온 바톨리(프랑스)에 0-2(3-6 3-6)로 완패했다.

男 프로골프협 새 회장에 전윤철씨

전윤철(72) 전 감사원장이 한국남자프로골프협회(KPGA) 수장에 취임한다. KPGA는 29일 서울 송파구 여성문화회관에서 대의원 총회를 열어 전 전 감사원장을 제15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이날 총회에는 대의원 248명 중 190명이 참석해 83%인 157명이 전 전 감사원장의 회장 추대 안건을 지지했다. 전 신임 회장은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과 부총리 겸 옛 재정경제부 장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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