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춘배 인하대 신임 총장이 22일 취임했다. 박 총장은 취임사에서 “인하대가 ‘인천의 발전에 실질적으로 공헌하는 대학’, ‘대한민국의 지성과 지식을 선도하는 대학’, ‘국제적으로 인류 보편의 가치를 제시하고 구현하려고 노력하는 대학’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1980년부터 인하대 항공우주공학과 교수로 재직하면서 인하공업전문대 총장과 한국항공우주학회 부회장 등을 지낸 박 신임 총장의 임기는 2016년 2월까지 4년이다.
인천=송원영기자 wysong@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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