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장잔고가 100만원이 넘지 않아 저금리의 손해를 감수해야 했던 젊은 세대는 KB Star*t 통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KB Star*t통장은 입출금이 자유로운 요구불예금으로, 100만원 이하의 금액에 연 4%의 금리를 주는 상품이다. 만 18세 이상부터 만 35세 이하 개인고객이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자의 연령이 만38세에 도달하면 다음해에 직장인우대종합통장이나 KB종합통장으로 자동 전환된다. 휴대폰 요금 결제나 체크카드 이용 등 기본적인 거래만으로도 전자금융 및 자동화기기 수수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20, 30대 고객의 요구불 통장 평균금액이 40만원 내외인 점에 착안해 고안된 이 상품은 2008년 1월 출시 이후 300만4,352좌가 발행됐고, 누적잔고는 1조4,654억원에 달한다.
채지선기자 letmeknow@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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