휘트니 휴스턴의 딸 바비 크리스티나 브라운(19)이 약지에 반지를 끼고 다니는 것이 목격됐지만 가까운 시일 내 결혼 계획은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브라운은 최근 약지에 크고 반짝이는 반지를 낀 채로 양 오빠이자 남자친구인 닉 고든과 다니는 것이 목격돼 약혼설이 나왔다. 이에 휴스턴 측 대변인은 19일(현지시간) "브라운이 단순히 어머니의 반지를 낀 것으로 약혼은 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휴스턴 사망 뒤 외동딸인 브라운은 대중의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그는 유서에 따라 휴스턴의 전 재산을 상속받았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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