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2012 공생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나눔)/ 금오공과대학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2012 공생발전을 위한 일자리 창출(나눔)/ 금오공과대학교

입력
2012.03.19 17:43
0 0

국립금오공과대학교(총장 우형식)의 그린에너지시스템인재양성센터(센터장 최병호)는 지난해 산학연합력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교육과학기술부 장관상을 수상, 대구ㆍ경북 광역경제권의 녹색성장 거점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 2009년에도 우수한 평가를 받아 4억 4,0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은데 이어 이번에도 광역권 내 취업률 제고 프로그램이 높은 평가를 받아 인센티브 3억 4,000만원을 추가로 받았다.

지난해 4월 STX솔라주식회사(대표 윤제현)와 양해각서(MOU)를 체결하고, 신입직원 및 재직자 교육, 기술지도 및 자문, 재학생 인턴, 현장실습을 병행하는 산학캠퍼스를 조성하기도 했다. 또 태양광 및 수소연료전지분야 학생들이 낸 아이디어 설계작품 11개는 각 산업체와의 기술협약을 통해 상품화가 추진되기도 했다. 보통 학생들의 아이디어 작품은 경진대회 후 사장되곤 했지만, 적극적인 산학 협동으로 학생들이 꿈을 펼칠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취업기회 및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취업을 앞둔 3ㆍ4학년과 기업에 재직 중인 선배를 멘토ㆍ멘티로 연결해주는 결연식을 갖고 산업체에 대한 정확한 정보와 취업을 위한 각종 정보, 개인별 취업채널 구축, 진로상담 등의 노하우를 제공하고 프로그램도 갖추고 있다. 금오공대 그린에너지센터의 현장실습 참여자들(62명)은 최근 4학년 졸업예정자(15명)의 경우, 7명이 취업에 성공했고, 진학 7명, 미취업 1명을 기록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