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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간/ 테크놀로지의 세계 플러스 1·2 - 체험편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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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신간/ 테크놀로지의 세계 플러스 1·2 - 체험편 外

입력
2012.03.19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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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로지의 세계 플러스 1·2 - 체험편

모기와 같은 해충을 쫓아내는 데에는 강력한 독성물질만이 능사는 아니다. 친환경적인 미생물도 뛰어난 해충박멸 효과를 낸다. 유용한 미생물 벌레 퇴치제는 집에서 직접 만들어 볼 수도 있다. 쌀뜨물에 설탕, 쑥, 녹차 등을 넣어 따뜻한 곳에 7~10일간 두어 발효시킨 뒤 에탄올 등을 섞으면 된다. 10대 청소년을 대상으로 다양한 분야의 과학기술을 직접 실험을 통해 이해하고 체험하도록 했다. 버리는 식용유로 부산에서 서울까지 갈 연료 만들기, QR코드 만들기, 전기요금을 내지 않는 집 만들기, 한우인지 아닌지 감별하기 등 30여가지 실험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소개된다. 이상봉 한국교원대 교수와 이상갑 천안공업고 수석교사, 배선아 충북공업고 교사 등 12명의 교수·교사가 집필하고 전문가들의 자문 및 검토를 거치는 등 품을 많이 들인 책이다. 알에이치코리아 발행·각권 1만4,000원

가장 인권적인, 가장 교육적인

광주, 경기에 이어 서울시의회가 학생인권조례를 제정하면서 학생인권은 또 다시 논란의 중심에 섰다. 학생들이 당연히 누려야 할 권리인가, 교권을 흔드는 무기인가. 이러한 딜레마를 피부로 실감하고 있는 교육현장의 학생인권보고서가 교사들에 의해 책으로 만들어졌다. 경기도 학생인권조례 제정 이후 학교 분위기와 교사 인권의식의 변화, 교사와 학생이 같은 사건을 얼마나 다르게 바라보는지 큰 시각차를 보이고 있는 현실, 인권적인 학교를 만들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지 제언 등을 담고 있다. 조영선 외 지음. 교육공동체 벗 발행·280쪽·1만3,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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