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포스코, 계열사 사장 2명 외부서 영입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포스코, 계열사 사장 2명 외부서 영입

입력
2012.03.19 12:48
0 0

포스코가 19일 출자사인 포스텍기술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최명주 전 GK파트너스 대표를 선임했다. 신임 최 사장은 세계은행 컨설턴트와 교보증권 사장 등을 거친 금융 전문가다.

포스코는 이날 계열사 주주총회를 열고 최 대표 외에 이필훈 전 정림건축사사무소 대표를 포스코 A&C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 하는 등 2명의 외부전문 인력을 영입했다고 밝혔다. 순혈주의가 강한 포스코가 외부인사를 계열사 사장으로 임명한 것은 임기 2기째를 맞는 정준양 포스코 회장의 혁신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지난해 업계 수주 1위를 달성한 포스코건설 정동화 대표이사 사장은 대표이사 부회장으로, 유광재 에너지사업본부장과 김성관 플랜트본부사업본부장은 사장으로 승진했다.

또 최종태 전략기획총괄 사장이 1년 임기의 포스코경영연구소 대표이사 부회장에, 권영태 부사장과 오창관 부사장은 철강 유통 계열사 포스코피앤에스와 포스코에너지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다.

김상영 CR본부장과 손기진 사회공헌실장은 각각 광고계열사 포레카와 엔투비 대표이사 사장에 임명됐다. 우선문 포스코아메리카법인장은 포스코터미널 대표이사 부사장, 장성환 상무는 포항스틸러스 대표이사 사장을 맡는다. 그룹 계열의 골프장 승광(승주컨트리클럽) 대표이사는 박세연 부사장이 선임됐다.

유인호기자 yih5@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