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상문, 트랜지션스 3R 1타차 3위
배상문(26ㆍ캘러웨이)이 1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팜 하버의 이니스브룩 골프장(파71·7,340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트랜지션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3타를 줄여 중간합계 10언더를 기록, 공동 3위에 올랐다. 레티프 구센(남아공)과 짐 퓨릭(미국)이 중간합계 11언더파로 공동 선두.
최나연, 도넬리파운더스컵 3R 3위
최나연(25ㆍSK텔레콤)은 18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와일드 파이어 골프장(파72·6,613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RR 도넬리 파운더스컵(총상금 150만 달러) 셋째 날 경기에서 5타를 줄여 중간합계 13언더파로 단독 3위를 차지했다. 최나연은 14언더파로 공동 1위에 오른 미야자토 아이(일본), 청야니(대만)와 우승을 다투게 됐다.
구자철 분데스리가 시즌 2호골
구자철(23ㆍ아우크스부르크)이 시즌 2호 골을 터트렸다. 구자철은 18일(한국시간) 독일 아우크스부르크의 SGL아레나에서 열린 2011~12 독일 분데스리가 26라운드 마인츠와의 홈 경기에서 선발로 출전해 동점골을 터트리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아우크스부르크는 5승11무10패, 승점 26으로 15위를 지켰다.
이현일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결승
한국 배드민턴 남자단식의 간판 이현일(요넥스·세계랭킹 7위)이 2012 스위스오픈 배드민턴 그랑프리골드 대회 결승에 올랐다. 이현일은 18일(한국시간) 스위스 바젤의 성야곱홀에서 열린 대회 4강전에서 세계랭킹 3위의 첸롱(중국)을 2-0(20-14 21-19)으로 이겼다. 이현일은 중국의 첸진(세계랭킹 5위)과 결승에서 맞붙는다.
감독 바뀐 뉴욕 닉스 3연승
미국 프로농구(NBA)의 뉴욕 닉스가 마이크 우드슨 감독대행이 지휘봉을 잡은 이후 3연승을 달렸다. 뉴욕은 17일(현지시간) 미국 인디애나주 인디애나폴리스의 뱅커스라이프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11~12 NBA 정규리그 인디애나 페이서스와의 원정경기에서 102-88로 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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