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3월 판사와 결혼한 배우 송일국(41)이 세 쌍둥이의 아빠가 됐다.
송일국의 소속사 한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16일 오전 송일국의 아내 정모(36)씨가 세 쌍둥이 대한, 민국, 만세(태명)를 출산했다. 소속사는 "산모와 세 아들 모두 건강하다"고 전했다.
세 쌍둥이 할머니가 된 김을동 새누리당 의원은 "요즘 한창 외부활동이 많아 며느리를 잘 챙겨 주지 못해 너무나 미안했다. 하나도 힘든데 셋이나 배에 품고 이렇게 무사히 출산해 정말 대견스럽고 고맙다"고 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