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서울지역 매매시장은 전주보다 0.04% 떨어지며 하락세를 유지했고, 전세시장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송파구(-0.08%), 도봉구(-0.07%), 강남구(-0.07%), 양천구(-0.07%), 서초구(-0.07%) 등의 순으로 하락했다. 강남구는 재건축이 난관에 부딪히자 시세가 계속 하락하는 분위기. 신도시는 일산(-0.03%), 중동(-0.03%), 분당(-0.02%) 순으로 하락세를 보였다. 일산은 거래가 어렵자 매도자들이 추가로 시세를 내리고 있다.
전세시장은 전주에 수요가 다소 살아나나 싶었지만 갑자기 들이닥친 꽃샘추위로 수요가 다시 잠잠해진 상태. 서울 전세시장은 마포구(0.05%), 구로구(0.03%), 양천구(0.03%), 은평구(0.01%)는 상승했고 강서구(-0.02%), 송파구(-0.02%), 노원구(-0.02%), 강남구(-0.02%), 서초구(-0.02%) 등이 하락했다. 수요가 다소 증가하는 추세지만 중소형 위주로만 수요가 높아 중대형 이상은 물건이 넉넉한 편. 신도시는 분당(0.03%), 중동(0.02%), 일산(0.02%) 등이 올랐고 내린 곳은 없었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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