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7대 종단 지도자로 구성된 한국종교지도자협의회는 9일 정기총회를 열고 대표의장(이사장)에 조계종 총무원장 자승 스님을 재선출했다. 임기는 2014년 5월까지. 공동대표(이사)엔 한국기독교총연합회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를 인준했다.
총회에는 자승 스님과 홍 목사를 비롯해 천주교 김희중 대주교, 천도교 임운길 교령, 유교 최근덕 성균관장, 민족종교 한양원 한국민족종교협의회장, 원불교 김대선 문화사회부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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