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젊은 프로 기사들이 중국 바둑리그에 정식으로 팀을 이뤄 참가할 예정이다. 중국 신문들의 보도에 따르면 일본기원에서 이미 오래 전 중국 측에 을조 리그에 참가하고 싶다는 의향을 전했고 중국기원은 최근 이를 수락했다. 일본 기사들의 을조 리그 참여 목적은 젊은 선수들의 실력 배양을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가칭 일본연합팀은 가능한 한 젊은 선수로 구성할 방침으로 명인 타이틀 보유자인 이야마 유타(22)를 비롯, 관서기원의 최우수 기사상 수상자 무라카와 다이스케 (21 ·7단)와 히라타 도모야 (18 · 초단), 이치리키 료 (14 · 초단) 등이 거론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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