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정숙ㆍ사진)는 세계 여성을 날을 맞아 8일 오후 2시 서울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94개 여성단체 임원 및 각계 여성지도자 500여 명과 함께 '새로운 정치, 여성이 책임진다!'를 주제로 대토론회를 연다.
여협은 토론회가 끝난 뒤 각 정당의 여성 예비후보자들을 초청해 출정식을 거행한다. 출정식에서는 여성 후보들의 승리를 기원하고 여성 정치인들이 여성의 발전을 위해 일해줄 것을 당부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 행사 뒤 모든 참석자들이 여의도에 모여 '여성 정치참여 50%'를 위한 거리행진을 펼칠 예정이다.
손효숙기자 s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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