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서울 저소득 중증장애 81가구에 전세금 지원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서울 저소득 중증장애 81가구에 전세금 지원

입력
2012.03.05 17:35
0 0

서울시가 중증 장애인들의 전세난 해결을 위해 자금 지원에 나섰다.

시는 저소득 중증 장애인 81가구를 대상으로 가구당 7,000만~8,000만원의 전세자금을 내달부터 지원한다고 5일 밝혔다.

1996년부터 '저소득 중증장애인 전세 주택제공사업'을 추진해온 시는 전세 값 폭등을 반영해 가구당 지원 금액을 1,000만원씩 늘렸다. 또 대상도 기초생활 수급자나 차상위 계층으로 장애 1-2급인 자녀를 둔 한 부모 가정과 장애인 거주시설에서 퇴소해 각종 자립 교육 프로그램을 이수한 장애인으로까지 확대했다. 기존에는 지원자격을 1-2급 장애인인 무주택 세대주로만 한정해 왔다.

지원액은 2명 이하 가구는 7,000만원, 3인 이상 가구는 8,000원 이내이며 기간은 2년을 원칙으로 최장 6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다. 접수는 5일부터 동 주민센터에서 가능하다.

김대성기자 lovelily@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