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C, 3위 노리던 KT에 완승
전주 KCC가 2일 전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KB국민카드 프로농구 부산 KT와의 경기에서 하승진(26점 12리바운드)의 맹활약에 힘입어 92-75로 승리했다. 전태풍이 15점 3어시스트, 자밀 왓킨스가 21점 7리바운드로 하승진을 도왔다. 양팀은 30승23패로 동률을 이뤘고 5일 열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3위 순위가 판가름 나게 됐다. KCC는 오리온스와 KT는 LG와 맞붙는다.
베이징올림픽 인구 대비 성적, 한국 17위
2008년 베이징 올림픽에서 인구 기준으로 금메달을 가장 많이 딴 나라는 2.22개인 자메이카로 나타났다. 한국은 0.27개로 17위에 자리했다. 스포츠전문 사이트 스포팅 인텔리전스가 베이징 올림픽 성적을 분석한 결과, 자메이카가 인구 100만 명당 금메달를 가장 많이 획득했다. 인구가 271만명인 자메이카는 금메달 6개를 땄다. 인구가 13억명인 중국은 금메달 51개로 종합성적 1위였지만 100만명당 획득한 금메달은 0.04개로 46위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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