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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세/ 서울 재건축.. 잇단 악재로 하락폭 커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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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시세/ 서울 재건축.. 잇단 악재로 하락폭 커져

입력
2012.02.26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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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서울 아파트 매매시장은 -0.04% 떨어졌다. 재건축 단지 소형주택형 의무비율 강화 등 악재가 이어지면서 침체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지역별 매매가 변동률은 양천구(-0.09%), 강동구(-0.08%), 송파구(-0.08%), 강서구(-0.06%), 중랑구(-0.06%), 강남구(-0.05%) 순으로 내렸다. 신도시는 분당(-0.05%), 일산(-0.03%), 평촌(-0.02%)은 하락했고 중동(0.01%)은 올랐다.

전세시장은 이사철 수요가 증가하면서 전주에 비해 0.01%올랐다. 마포구(0.08%), 양천구(0.05%), 중구(0.05%), 노원구(0.05%), 용산구(0.05%) 등은 올랐고 송파구(-0.03%), 서초구(-0.01%), 강남구(-0.01%)는 내렸다. 강남지역의 경우 아직 전셋값이 비싸고 수요가 활발하지 않아 시세가 내렸다. 노원구는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조건이 맞는 초소형 단지들이 인기가 많았고 신혼부부 등 수요가 증가하면서 소형 아파트 전세 문의도 늘었다.

신도시는 일산(0.04%), 분당(0.03%), 평촌(0.03%), 중동(0.02%)이 올랐다.

자료제공: 부동산써브(www.serv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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