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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앵커 최일구·김세용 파업 합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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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앵커 최일구·김세용 파업 합류

입력
2012.02.23 1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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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뉴스데스크' 주말 앵커 최일구 부국장과 '뉴스와 인터뷰' 앵커 김세용 부국장이 23일 파업에 합류했다. 보직을 사퇴하고 노동조합원 자격을 회복한 이들은 "지난 2년간의 뉴스 신뢰도 추락에 대해 보도국 부국장과 앵커로서 책임을 통감한다"며 자신들의 보직사퇴가 파업 사태가 빨리 마무리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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