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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최나연, HSBC위민스 1라운드 공동 2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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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최나연, HSBC위민스 1라운드 공동 2위 外

입력
2012.02.23 1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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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나연, HSBC위민스 1라운드 공동 2위

최나연(25·SK텔레콤)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HSBC 위민스 챔피언스 대회 1라운드에서 공동 2위에 올랐다. 최나연은 23일(한국시간) 싱가포르 타나메라 골프장 가든 코스(파72·6,547야드)에서 열린 첫 날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를 곁들여 4언더파 68타를 쳤다.

배상문,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2R 진출

배상문(26·캘러웨이)이 월드골프챔피언십(WGC) 액센츄어 매치플레이 챔피언십에서 유럽의 강호 이안 폴터(잉글랜드)를 꺾고 2라운드에 진출했다. 배상문은 23일 미국 애리조나주 마라나의 리츠칼튼 골프장에서 열린 대회 첫날 64강전에서 6번 시드를 받은 폴터와 맞붙어 승리를 거뒀다.

나정웅·남현우, 한국테니스선수권 결승

나정웅(부천시청)과 남현우(산업은행)가 제67회 한국테니스선수권대회 남자단식 결승에 올랐다. 나정웅은 23일 제주도 서귀포코트에서 열린 대회 9일째 남자단식 4강에서 전웅선(구미시청)을 2-1(6-1 3-6 7-6)로 물리쳤다. 이어 열린 경기에서는 남현우가 조민혁(국군체육부대)을 2-0(6-2 6-4)으로 따돌리고 결승에 합류했다. 여자부에서는 류미(강원도청)와 이예라(NH농협)가 결승에 올랐다.

문태종 15점 8R, 전자랜드 2연승

인천 전자랜드가 23일 인천 삼산월드체육관에서 열린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서울 삼성과의 홈 경기에서 문태종의 활약으로 88-73으로 승리했다. 문태종은 15분4초만 뛰고도 15점 8리바운드를 기록했다. 전주에서는 KCC가 KGC인삼공사를 98-85로 꺾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드림식스, 현대캐피탈 3-1로 제압

서울 드림식스가 23일 NH농협 2011~12 프로배구 V리그 홈경기에서 현대캐피탈에 3-1(25-20 25-22 17-25 30-28)로 승리를 거뒀다. 드림식스는 11승19패(승점36)를 기록하며 4위 KEPCO(17승12패ㆍ승점49)에 승점 13점 차로 따라 붙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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