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이준희(사진) 논설위원이 '이준희 칼럼'으로 제16회 삼성언론상 논평비평상을 수상했다.
삼성언론재단은 20일 이사회를 열어 이 위원을 포함한 4개 부문 수상자(작)를 선정했다. 재단 측은 "'이준희 칼럼'은 정치 사회 문화 등 다양한 국내 현안을 폭넓게 분석하고, 균형 잡힌 시각을 보여줬다"며 "명쾌한 논리와 쉬운 문체로 각 사안에 대해 보편 타당한 대안을 제시해 여론을 선도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시상식은 다음달 20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리며, 수상자(작)에게는 3,00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수여된다.
▦취재보도상= 경향신문 '10대가 아프다' 시리즈(류인하 박효재 이혜인 배인규 이재덕 곽희양기자) ▦어젠다상= 중앙일보 '세금 감시 잘 해야 일류시민 된다' 시리즈(진세근 부장, 정기환 정영진 이승녕 고성표 권근영기자) ▦사진영상편집상= 전주MBC '새만금 방조제 유실'(홍창용 부장)
정민승기자 msj@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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