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항공이 항공광고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제38회 에어 트랜스포트 월드(ATW)' 광고대상을 차지했다.
아시아나항공은 13일 싱가포르 팬퍼시픽호텔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광고 부문 최고상에 해당하는 '올해의 광고상'과 함께 2년 연속 기업 부문 금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번에 대상을 받은 광고인 '노리개(Norigaeㆍ사진)'는 지난해 미주 지역에서 선보인 광고로, 한국의 대표적 장신구인 노리개에 아시아나 특유의 컬러인 색동을 담아 동양의 미를 극대화하는 한편 전 세계에 취항하는 아시아나의 다양한 노선 네트워크를 효과적으로 강조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종한기자 tellme@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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