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재청은 9일 중요무형문화재 6호 통영오광대 보유자로 김홍종(63ㆍ경남 통영)씨, 중요무형문화재 79호 발탈 보유자로 조영숙(73ㆍ서울 성북구)씨를 인정하고, 중요무형문화재 5호 판소리 보유자로 남봉화(77ㆍ서울 서초구)씨를 인정 예고했다.
통영오광대는 통영 지역에 내려오는 탈놀이로 보유자로 인정받은 김홍종씨는 현재 통영오광대 보존회장이다. 발탈을 발에 탈을 쓰고 노는 놀이로, 보유자 조영숙씨는 창극의 원로이면서 발탈 재담의 전수교육조교로 활동해 왔다.
오미환 선임기자 mhoh@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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