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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재미동포 존 허, 피닉스오픈 3R 3위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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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재미동포 존 허, 피닉스오픈 3R 3위 外

입력
2012.02.05 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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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동포 존 허, 피닉스오픈 3R 3위

재미동포 존 허(22)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웨이스트 매니지먼트 피닉스오픈 3라운드를 3위로 마쳤다. 존 허는 5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인근 스코츠데일TPC(파71·7,216야드)에서 열린 대회 셋 째날 버디 5개에 보기 3개를 묶어 2언더파 69타를 쳤다. 중간합계 10언더파 202타를 친 존 허는 2라운드에 이어 공동 3위를 지켰지만 선두 스펜서 레빈(미국·17언더파 196타)과는 7타로 벌어졌다.

김원진·조준호·정다운, 파리유도 銀

김원진(20∙용인대)이 2012 국제유도연맹(IJF) 파리 그랜드슬램 남자 60㎏급에서 은메달을 땄다. 김원진은 5일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 세계랭킹 1위 리쇼드 소보리프(우즈베키스탄)와의 결승에서 발뒤축걸기 되치기 한판패를 당했다. 남자 66㎏급 조준호(한국마사회·9위)는 다비르 라로세에게 판정패 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고, 여자 63㎏급 정다운(용인대·21위)도 일본의 다나카 미키에게 누르기 한판패를 당해 은메달에 그쳤다.

아스널, 블랙번에 7-1… 박주영 결장

아스널이 블랙번 로버스를 상대로 7골을 몰아치며 대승을 거뒀다. 아스널은 5일 영국 런던의 에미리츠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1~12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4라운드 블랙번과의 홈경기에서 3골 2도움으로 해트트릭을 달성한 로빈 판 페르시를 앞세워 7-1로 이겼다. 아스널은 이날 승리로 승점 40(12승4무8패)을 쌓아 5위에 자리했다. 박주영은 교체선수 명단에는 이름을 올렸지만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다.

코트디부아르 네이션스컵 4강

코트디부아르가 2골을 터뜨린 디디에 드로그바(첼시)의 활약을 앞세워 아프리카네이션스컵 축구대회 4강에 올랐다. 코트디부아르는 5일 적도기니의 말라보에서 열린 대회 8강전에서 적도기니를 3-0으로 꺾었다. 이로써 코트디부아르는 가봉과 말리의 8강전 승자와 8일 준결승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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