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은 3일 신임 사장으로 정창영(58ㆍ사진) 전 감사원 사무총장을 내정했다. 정 씨는국토해양부의 제청을 받아 총선 출마를 위해 사퇴한 허준영 전 사장의 후임으로 내정됐다. 정 씨는 청와대 임명을 거쳐 이르면 내주 부임할 예정이다. 대구 출신으로 경북고와 성균관대를 졸업한 정 씨는 감사원에서 산업환경감사국장, 결산감사본부장 등을 지냈다.
신한금융투자 사장 강대석씨
신한금융지주는 3일 신한금융투자 신임 사장에 강대석(54ㆍ사진) 신성투자자문 사장을 내정했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한 강 사장 내정자는 굿모닝신한증권 부사장, 블루코드테크놀로지 대표를 역임했다.
한국지엠 신임 사장에 세르지오 로샤
한국지엠은 3일 신임 사장에 세르지오 로샤(사진) GM 아르헨티나ㆍ우루과이ㆍ파라과이 사장을 선임했다. 그는 2006년 한국지엠의 전신 GM대우에서 제품 기획과 프로그램 관리를 관장하는 부사장에 임명돼 2년 동안 한국에서 일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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