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 정규직 전환 비율이 높은 중소기업 인턴 2,350명과 4대 도시형제조업체(인쇄 의류봉제 귀금속 기계)에서 일할 정규직 400명 등 모두 2,750명을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임금은 최소 월 140만원으로, 인턴 기간 및 정규직 전환 후 4개월까지 최장 10개월 간 최대 월 100만원을 시가 지원한다.
제조업체 정규직은 채용 뒤 3개월 단위로 기업에 매회 180만원씩 최장 12개월(4회)동안 최대 720만원을 지원한다. 취업자에게는 3개월 단위로 30만원, 50만원, 100만원, 150만원씩 최대 330만원을 취업장려금으로 준다.
올해 처음 실행하는 도시형제조업 고용지원사업에는 근로자 1인 이상 기업이면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기업과 지원자는 내달부터 11월까지 매월 1회씩 10회에 걸쳐 선발된다. 2월의 경우 업체는 1~8일까지, 지원자는 15~29일까지 모집한다. 문의 전화는 (02)2171-2114~5.
류호성기자 r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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