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여배우 데미 무어(49)가 16년 연하인 남편과의 이혼 후유증으로 탈진 증세가 심각해 전문적인 치료를 받고 있다. 25일(현지시간) AP통신 등에 따르면 무어의 대변인은 이날 “무어가 생활 속 스트레스로 탈진해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치료 관련 내용은 함구했다.
외신 대부분은 무어의 건강 문제가 같은 할리우드 배우이자 남편인 애슈턴 커처(33)와의이혼에서 비롯된 것으로 분석했다. 연예전문매체 피플은 지난해 11월 파경을 맞은 무어가 이혼 문제로 잠을 제대로 못 자고 음식도 잘 먹지 못해 현재 몸과 마음 모두 혼란스러운 상태라고 측근들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이태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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