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현영(본명 유현영ㆍ36)이 3월 결혼한다. 현영의 소속사 코엔은 25일 "현영이 3월 3일 오후 5시 서울 광장동 쉐라톤워커힐호텔 비스타홀에서 네살 연상의 A씨와 결혼식을 올린다"고 밝혔다. A씨는 외국계 금융회사에 다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현영은 소속사를 통해 "지난해 3월 지인의 소개로 처음 만나 사랑을 키워왔다"며 "강한 인연임을 느꼈고 지금은 누구보다 서로 믿고 의지하기에 평생을 함께 하고자 결심했다"고 전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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