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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보금자리론 금리 2월부터 0.2%P 인하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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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브리핑/ 보금자리론 금리 2월부터 0.2%P 인하 外

입력
2012.01.25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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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론 금리 2월부터 0.2%P 인하

주택금융공사는 장기고정금리 주택담보대출인 '보금자리론' 금리를 다음달 1일 신규대출분부터 0.2%포인트 인하한다고 25일 밝혔다. 이에 따라 최장 30년까지 고정금리가 적용되는 '유(u)-보금자리론' 기본형 금리는 현행 연 5.0~5.25%에서 연 4.8~5.05%로 낮아진다. 저소득층을 겨냥한 'u-보금자리론 우대형Ⅰ'과 '우대형 Ⅱ'의 금리도 각각 최저 연 3.8%와 연 4.4%로 인하된다.

금감원, 테마주 35개 조사

금융감독원이 정치테마주를 비롯한 각종 테마주 35개 종목을 조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25일 "특별조사반에서 정치테마주, 자원테마주 등 35개 종목을 증권거래소로부터 자료를 넘겨 받아 점검하고 있다"며 "혐의점이 있는 종목에 대해 조사에 착수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감원은 지난 9일 테마주 특별조사반을 설치하고 가격 왜곡이 심한 정치테마주에 대해 직접 매매분석 작업을 벌이고 있다.

우리은행, 인터넷뱅킹·ATM 1시간 마비

우리은행의 전산망에 장애가 생겨 고객들이 불편을 겪었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은행의 인터넷뱅킹과 폰뱅킹, 현금자동인출기(ATM) 등 전산 서비스가 이날 오후 4시쯤부터 5시30분쯤까지 1시간 이상 중지됐다.

신한은행, 은행권 퇴직연금 실적 1위

신한은행은 지난해 퇴직연금 시장에서 은행권 1위의 실적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작년 말 신한은행의 퇴직연금 자산관리 수탁액은 4조8,825억원을 기록, 2010년에 이어 2년째 은행권 1위를 차지했다. 2위인 국민은행은 4조7,212억원, 3위인 우리은행은 4조3,32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입주하는 서울 아파트 작년의 절반

올해 서울의 전세 수급 상황도 매우 불안할 전망이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올해 입주 예정인 서울지역 아파트는 모두 1만6,249가구로 지난해(3만8,061가구)의 절반에도 못 미친다. 더욱이 서대문(3,488가구) 동작(3,385가구) 성동(2,615가구) 등 3개 구에 58.4%가 몰려있고, 구로 강서 노원 강동 종로 영등포 도봉 관악 강북 등 9개 구에는 새로 입주하는 아파트가 하나도 없어 지역별 불균형이 심각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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