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배우 조니 뎁(48)이 2년 연속 미국의 최고 인기배우로 선정됐다. 미 UPI 통신은 19일(현지시간) 여론조사 기관인 해리스 인터랙티브가 지난해 12월 온라인으로 성인 2,237명을 조사한 결과, 뎁이 '가장 좋아하는 배우' 1위를 차지했다고 전했다. 뎁은 2010년에도 같은 조사에서 1위를 차지했었다.
2위엔 덴젤 워싱턴과 클린트 이스트우드가 공동으로 올랐고 톰 행크스와 1979년에 작고한 존 웨인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도 조지 클루니, 산드라 블록, 해리슨 포드, 윌 스미스, 아담 샌들러가 10위 안에 들었다.
송옥진기자 click@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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