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인조 남성 아이돌 그룹 슈퍼주니어의 동해(본명 이동해·25)가 해외 네티즌들이 가장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로 뽑혔다.
아리랑TV는 19일 "연예정보 프로그램 '쇼비즈 코리아'(Showbiz Korea)가 지난해 12월 한 달간 아리랑TV 홈페이지에서 '데이트하고 싶은 한류스타 베스트 7'을 주제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동해가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엔 모로코, 온두라스, 과테말라, 멕시코 등 세계 각국 네티즌 3,278명이 참여했고 동해는 10.8%(355표)를 득표했다. 2위는 슈퍼주니어의 규현(8.1%), 3위는 빅뱅의 지드래곤(7.9%)이 차지했으며, 4~6위는 슈퍼주니어의 은혁과 희철, 이특이 차례로 이름을 올렸다. 슈퍼주니어는 멤버 5명이 6위 안에 포함되며 해외에서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이태무기자 abcdefg@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