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상사 트윈와인 대표에 최홍수씨
LG상사 트윈와인은 16일 최홍수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김수한 전 대표는 일신상의 이유로 물러났다.
JW메리어트호텔 서울 총지배인에 리처드 솔
JW 메리어트 호텔 서울은 총지배인으로 호주 멜버른 출신으로 메리어트 호텔 마닐라 등에서 총지배인을 지낸 리처드 솔(Richard M. Saulㆍ48) 씨를 선임했다고 16일 밝혔다.
현대차그룹, 협력사 납품대금 1조1800억원 조기 지급
현대자동차그룹은 설을 맞아 현대차, 기아차, 현대모비스 등 주요 3개사가 2,000여개 협력업체에 납품대금 1조1,800억원을 앞당겨 지급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또 부품 협력사 가운데서도 규모가 작은 업체 200여개사에게는 2월분 납품 대금 중 일부를 1월 설 연휴 이전에 지급함으로써 이들 기업의 경영안정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부지점장급 이상 희망퇴직 접수
신한은행이 16~19일 부지점장급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희망퇴직 신청을 접수한다. 희망퇴직자는 급여 24개월치를 퇴직금으로 받으며, 위로금까지 합치면 최대 31개월치 급여를 수령할 수 있다. 영업점 검사 업무를 맡는 관리전담 계약직으로 재취업할 수도 있다. 은행 측은 이번 퇴직 규모가 과장급 이상이 대상이었던 2009년(600여명)보다는 작을 것으로 보고 있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경쟁률 2.45대 1
국토해양부는 9일부터 13일까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지역본부를 통해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입주 희망자를 모집한 결과 올해 1차분 9,000가구 모집에 2만2,031명이 신청해 평균 2.4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대학생 전세임대주택 공급 물량은 총 1만가구로, 9,000가구가 우선 공급됐으며, 나머지 1,000가구는 정시합격 신입생을 위해 다음달 입주 대상자를 모집한다.
설 귀성길, 우회도로 타면 30분 단축돼
국토해양부는 16일 경부선과 중부선, 영동선, 서해안선 등 지난 2010~2011년 설 연휴에 정체가 극심했던 수도권 고속도로 4개 구간과 이를 우회할 수 있는 국도와 민자고속도로를 대상으로 교통상황을 분석한 결과, 우회도로 활용 시 30분 이상 시간을 단축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토부와 한국도로공사는 명절 교통분석 자료와 우회도로의 실시간 교통상황을 국가교통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its.go.kr)와 페이스북 '명절교통정보나누기' 페이지(facebook.com/holidaytraffic)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롯데, 대전에 복합테마파크 조성
롯데쇼핑과 롯데월드가 약 6,000억원을 투자해 대전 엑스포 과학공원에 대규모 복합테마파크를 조성한다. 양사는 16일 대전광역시와 복합테마파크 조성 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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