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설 귀성길 22일 오전, 귀경길 23일 오후 가장 혼잡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설 귀성길 22일 오전, 귀경길 23일 오후 가장 혼잡

입력
2012.01.15 06:31
0 0

올해 설 연휴 귀성길은 설 전날인 22일 , 귀경길은 설날인 23일 가장 붐빌 전망이다.

15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한국교통연구원이 전국 6,800가구를 조사한 결과 설 연휴(20~25일) 귀성ㆍ귀경 인원은 지난해보다 2.1% 증가한 3,154만명에 이를 것으로 추산됐다. 귀성길은 설 하루 전날인 22일 오전에 출발하겠다는 응답이 31.5%로 가장 많았고, 귀경길은 설 당일인 23일 오후 출발하겠다는 답변이 34.0%로 가장 많았다.

고속도로 이동 때 최대 소요시간(승용차 기준)은 귀성길이 서울~대전 3시간40분, 서울~부산 7시간10분, 서울~광주 5시간40분, 서서울~목포 6시간40분, 서울~강릉 4시간10분으로 각각 추산됐다. 귀경길은 대전~서울 4시간20분, 부산~서울 9시간10분, 광주~서울 6시간30분, 목포~서서울 8시간50분, 강릉~서울 3시간40분 등 대부분 귀성길보다 오래 걸릴 것으로 예상됐다. 고속도로 별 귀성객은 경부선(34.4%), 서해안선(15.1%), 중부선(10.9%), 영동선(8.4%) 순이었다.

국토부는 설 연휴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의 CCTV 영상과 교통상황 등 실시간 교통정보를 인터넷 홈페이지(www.its.go.kr),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콜센터(1333) 등으로 제공한다.

박관규기자 ace@hk.co.kr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