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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대호, 3월3일 한신과 시범경기서 첫 선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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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플라자/ 이대호, 3월3일 한신과 시범경기서 첫 선 外

입력
2012.01.13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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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호, 3월3일 한신과 시범경기서 첫 선

일본프로야구에 진출한 이대호(30∙오릭스)가 3월3일 한신과의 시범경기에서 첫 선을 보일 전망이다. 일본프로야구기구(NPB)가 13일 발표한 올시즌 시범경기 일정에 따르면 오릭스는 3월3일부터 진행되는 한신과의 시범경기 2연전을 시작으로 3월25일까지 모두 16경기를 치른다.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감독에 이정명

여자테니스 국가대표 사령탑에 이정명(45) 강원도청 감독이 선임됐다고 대한테니스협회가 13일 발표했다. 이 감독은 1995년 국가대표 상비군 전임지도자, 2005년 국가대표 코치·한솔 테니스단 코치를 거쳐 2007년부터 강원도청 지휘봉을 잡았다.

테니스협회, 선수육성 전문 맥커디 영입

대한테니스협회가 테니스 선수 육성 전문가 덕 맥커디(미국)를 초빙해 선수 육성을 맡기기로 했다고 12일 밝혔다. 계약 기간은 4월1일부터 1년간이다. 맥커디는 국제테니스연맹(ITF) 교육개발 담당이사로 20여 년간 세계 160개국의 선수와 코치를 지도했다.

41세 수영선수 에번스, 16년 만에 복귀

불혹의 나이를 넘긴 ‘여자수영의 전설’ 재닛 에번스(41·미국)가 16년 만에 공식 경기에 출전한다. 13일 AP통신에 따르면 에번스는 14일부터 사흘간 미국 텍사스주 오스틴에서 열리는 2012 오스틴 그랑프리에 출전한다. 에번스가 엘리트 선수들과 기량을 겨루는 공식경기는 1996년 애틀랜타 올림픽이 끝나고 현역 은퇴를 선언한 이후 16년 만이다. 에번스는 1988년 서울올림픽 3관왕(자유형 400·800m, 개인혼영 400m)에 오른 세계 여자수영 중장거리의 최강자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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