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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1월 6일~1월 1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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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클리 트윗/ 1월 6일~1월 12일

입력
2012.01.1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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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oser21 DOHOON KIM

소값 폭락으로 암소 40만 마리를 도살하는 암소도태제를 실시한단다. 현대 공장식 축산업의 피비린내나는 비극이다. 채식주의가 아니더라도, 공장식 축산업에 대해 기본적인 의문을 던질 시기다.

@tinypencil tinypencil

한우가 비싸니 미국소를 수입하고, 한우가 싸지니 한우를 죽이잰다. 이런 정치라면 나도 잘할 수 있는데….

@och7896 오찬호

요즘 20대를 위한 '기획강연'이 많다. 하지만 청춘의 멘토인양 등장하는 강연자의 말들은 어처구니없는 막연한 희망 혹은 일반적 휴머니즘, 때론 종교같은 자기계발 강조뿐이다. 공병호, 김난도만이 아니라 김제동, 김남훈도 마찬가지다.

@oisoo1 이외수

세상에서 가장 무가치한 인간은 자기도 못사는 처지에 남까지 못살게 구는 일로 즐거움을 느끼는 인간입니다. 학교 폭력은 인성교육의 부재가 만들어내는 범죄행위입니다. 이유 여하를 막론하고 철저하게 근절되어야 합니다.

@tak0518 탁현민

학교폭력 소식을 들을 때마다 '부끄러움'을 가르치지 못한 죄가 크다 싶다. 힘있는 자들이 힘없는 자들을 괴롭히는 것은 아주 부끄러운 일이라고 가르쳤어야 한다. 그리고 권력과 힘에 저항하는 것은 무척 용기있고 아름다운 일이라고 가르쳤어야 한다.

@kangfull74 강풀

진중권과 나꼼수 양자를 다 존중하며 좋아해요. 나꼼수는 지금 시점에 너무 소중하고 진중권은 한번 더 생각하게 해요. 양시론과는 달라요. 한쪽을 좋아해서 다른 한쪽을 꼭 싫어할 이유는 없어요. 선택의 문제가 아닌 사고의 문제라고 생각해요.

@goodwriting_bot 좋은글 봇

살면서 참 슬픈 일은, 가슴을 갈라 마음을 꺼내 보여줄 수 없다는 것이고, 그보다 더 슬픈 일은 마음을 꺼내 보여주었음에도 몰라 주는 것이며, 정말 속상하게 슬픈 것은 알고 나서도 어쩔 수 없이 도로 덮어 놔야만 하는 인연들이다.

@wiselect 와이즐렉(김영웅/David Kim)

연고전 응원전 중 고대생이 외쳤어요 우리학교엔 김연아 있다~ 풀죽은 연대생…갑자기 한 학생이 외쳤어요 "우리학교엔 가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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