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는 재미의 발견

새로워진 한국일보로그인/회원가입

  • 관심과 취향에 맞게 내맘대로 메인 뉴스 설정
  • 구독한 콘텐츠는 마이페이지에서 한번에 모아보기
  • 속보, 단독은 물론 관심기사와 활동내역까지 알림
자세히보기
영월 '한반도 습지' 람사르 등록 추진
알림
알림
  • 알림이 없습니다

영월 '한반도 습지' 람사르 등록 추진

입력
2012.01.12 12:49
0 0

3면이 바다로 둘러싸인 한반도 지형과 빼닮은 강원 영월군 '한반도 습지'(사진)의 '람사르 습지' 등록이 추진된다.

환경부는 12일 "강월 영월군 한반도면 일대 평창강과 주천강 합류부의 한반도 습지의 보존가치가 높아 습지보호지역으로 지정하고 연내 람사르 습지 등록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반도 습지는 석회동굴과 바위절벽이 발달해 있고, 한반도 형상의 절벽지형이 알려지며 관광명소가 됐다. 멸종위기Ⅰ급인 수달, Ⅱ급인 삵, 돌상어, 묵납자루를 비롯해 천연기념물 어름치, 붉은새매, 황조롱이 등 8종의 법정보호종이 서식한다. 전체 생물종은 432종으로 서식 담수어류 31종 중 15종이 한국특산종일 정도로 생물학적 가치가 크다.

이왕구기자 fab4@hk.co.kr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를 작성한 기자에게 직접 제보하실 수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다리며, 진실한 취재로 보답하겠습니다.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세상을 보는 균형, 한국일보Copyright ⓒ Hankookilbo 신문 구독신청

LIVE ISSUE

기사 URL이 복사되었습니다.

댓글0

0 / 250
중복 선택 불가 안내

이미 공감 표현을 선택하신
기사입니다. 변경을 원하시면 취소
후 다시 선택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