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성, FIFA U-20 월드컵 조직위원에
김주성(46) 대한축구협회 국제국장이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회에서 활동한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달 17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FIFA 집행위원회에서 김 국장이 20세 이하 월드컵 조직위원으로 선임됐다고 6일 밝혔다. 한국인이 이 위원회에 참여하는 것은 처음이다. 한편 권종철(49) 협회 심판위원장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심판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
마이애미, 3차 연장 끝 애틀랜타 제압
마이애미 히트가 6일(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필립스 아레나에서 열린 2011~12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애틀랜타와의 원정 경기에서 3차 연장전 끝에 116-109로 이겼다. 7승1패가 된 마이애미는 시카고 불스(6승1패)를 0.5경기 차로 앞서며 고공비행을 계속했다.
김선우, 투수 최고 5억5000만원에 계약
두산 투수 김선우가 지난해보다 1억5,000만원 인상된 5억5,000만원에 계약했다. 두산은 김선우와 지난해 4억원에서 38%인상된 금액에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6일 밝혔다. 이로써 김선우는 지난 시즌 자신이 가지고 있던 역대 구단 투수부문 연봉 최고액 4억원의 기록을 경신했다.
웨스트팔 새크라멘토 감독 전격 경질
미국프로농구(NBA) 새크라멘토 킹스의 폴 웨스트팔 감독이 성적 부진을 이유로 전격 경질됐다. 새크라멘토는 구단 홈페이지에 “팀의 경기력이 기대치에 미치지 못해 폴 웨스트팔 감독을 해임했다”고 6일(한국시간) 밝혔다. 웨스트팔 감독의 후임으로는 키스 스마트 코치가 새 감독으로 선임돼 남은 시즌을 꾸려갈 예정이다.
마이애미, 투수 카를로스 잠브라노 영입
메이저리그 마이애미가 시카고 컵스의 카를로스 잠브라노(30)를 영입했다. 로이터통신은 마이애미가 오른손 투수 크리스 볼스태드(25)를 컵스에 내주는 대신 잠브라노를 받는 트레이드에 합의했다고 6일 보도했다. 2001년 컵스에서 데뷔한 잠브라노는 컵스에서만 11년을 뛰며 통산 125승81패 평균자책점 3.60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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