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4억3000만원에 연봉 계약
한화 류현진(25)이 지난해보다 3,000만원 인상된 4억3,000만원에 계약했다. 한화는 류현진을 포함한 5명과 내년 연봉 계약을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최진행은 지난해보다 50% 인상된 1억5,000만원, 양훈은 62.5% 인상된 1억3,000만원에 각각 도장을 찍었다. 류현진의 연봉은 역대 프로 7년 차중에서는 최고액이다.
박지성 뛴 맨유, 뉴캐슬에 0-3 완패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뉴캐슬에 완패했다. 맨유는 5일(한국시간) 영국 뉴캐슬 스포츠 다이렉트 아레나에서 열린 EPL 2011~12시즌 20라운드 뉴캐슬과의 원정경기에서 0-3으로 패했다. 왼쪽 미드필더로 출전한 박지성은 후반 21분까지 66분 동안 뛰고서 공격수 하비에르 에르난데스와 교체돼 벤치로 들어갔다.
프로배구 임동규·주상용 맞트레이드
LIG손해보험이 현대캐피탈과 2대2 트레이드를 전격 단행했다. LIG손해보험은 5일 현대캐피탈로부터 레프트 주상용과 세터 이효동을 받고 레프트 임동규와 리베로 정성민을 내줬다고 발표했다.
LPGA 롯데 챔피언십, 4월 하와이에서
롯데그룹은 올해부터 3년간 미국 하와이에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정규 대회를 개최한다고 5일 발표했다. LPGA 롯데 챔피언십으로 열리는 올해 대회는 4월18일 하와이 오하우섬에서 막을 올린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170만 달러를 놓고 선수 144명이 정상을 다툰다. 롯데그룹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인 롯데마트 여자오픈, 롯데 칸타타 여자오픈 등을 주최하고 롯데마트 골프단을 운영하고 있다.
오세근, 12월의 선수에 선정
오세근(25·KGC인삼공사)이 2011~12 KB국민카드 프로농구 12월의 선수에 선정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기자단 투표 총 78표 가운데 40표를 얻은 오세근이 8표의 윤호영(동부)을 제치고 12월의 선수상을 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오세근은 12월에 13경기에 나와 평균 30분58초를 뛰며 15.8점을 넣고 리바운드 7.7개를 잡아내 소속팀 인삼공사가 10승3패의 좋은 성적을 내는데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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