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올해부터 자치구 민원실의 순번을 정해 연장 운영한다고 4일 알렸다. 25개 자치구를 5개 권역으로 나눠, 같은 권역에 속한 5개 지치구가 월요일부터 금요일 중 일주일에 한번씩 민원실을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표 참조)
시는 현재도 자치구별로 민원실 연장운영을 하고 있었지만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권역별 순번을 정했다고 설명했다. 연장 운영하는 민원실에서는 여권 신청 및 교부, 주민등록증ㆍ초본 발급, 가족관계등록부 발급 등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류호성기자 rhs@hk.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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